“바텐더가 칵테일을 만들 듯 세상의 모든 문화재료를 조합하여 새로운 한식 문화를 만듭니다”
국바(GUKBAR)의 브랜드 스토리는 수잔리(Suzanne, Lee) 여사의 세계관으로부터 출발합니다. 1960년대, 수잔리(Suzanne, Lee)는 젊은 나이에 화가인 남편과 결혼하여 프랑스로 유학을 떠났습니다. 그녀는 남편의 예술 작품이 세계 시장에서 사랑받을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프랑스에서 수잔리는 남편의 향수병을 달래주기 위해 현지 식재료와 조리법을 활용하여 고향의 국밥 맛을 재현했습니다. 수잔리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국밥은 프랑스 현지의 예술인들 사이에서도 서서히 인기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남편이 폐암 진단을 받으면서 그녀의 삶은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온 그녀는 남편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프랑스에서 개발한 레시피로 국밥집을 창업했습니다. 초기에는 이국적인 조리법으로 만든 국밥을 찾는 손님이 많지 않았지만, 그녀의 정성과 친절함에 감동한 손님들로 인해 국밥집은 점점 붐비게 되었습니다. 비록, 그녀의 남편은 세상을 떠났지만, 그의 작품은 세계적으로 알려져 높은 가치를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더 이상 국밥집을 운영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 되었지만, 수잔리 여사는 남편에 대한 사랑과 힘들었던 시절 그녀를 위안해 준 손님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국밥집을 계속 운영하고 있습니다. 수잔리는 지적이고 세련되며 친절합니다. 그녀는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한복을 즐겨 입고 한국 전통문화와 한식에 대한 애정으로 그녀가 젊은 시절 프랑스와 세계 곳곳에서 경험하고 학습한 다양한 예술과 문화를 한국식으로 접목하고 재해석합니다.
브랜드 색상
단청, 풍속화 등에서 차용한 한국적 색들을 프랑스 로코코 감성으로 재해석 하였습니다.
전통과 현대, 동서양의 문화를 융합하여 다양성을 추구하는 포스트모더니즘 철학을 반영하였습니다.
로고
수잔리 여사의 일러스트와 다양성과 다문화를 상징하는 국바의 브랜드 색상, 한국의 기와에서 차용한 시그니처 심볼과 한지의 텍스처를 더하여 완성하였습니다.
매장디자인
국바 매장은 기와를 재해석하고, 한지의 반투명함과 한옥 재료의 물성을 활용하여 한국적 감수성을 담아낸 공간입니다.
또한, 소반과 한국 정서가 깃든 반상을 배치해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더했습니다.
더불어, 수잔리 여사의 정체성을 숨겨진 보물처럼 공간 곳곳에 섬세하게 녹여내어, 그녀의 다양성과 문화를 잘 반영한 공간입니다.
대표 최성윤
전화번호 070-8983-5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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